안녕하세요.

한국건강문화교육협회 협회장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질병은 과거와 같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의한 세균성 질환이 아니라 각자가 속해있는 환경에서 얻는 생활습관병인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실천하여 새로운 습관을 가지게 된다면, 우리는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리라 확신합니다. 그 중 하루도 빠지지 않고 체내로 유입되는 숱한 음식들은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세포를 손상시켜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써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식품첨가물과 가공기름, 화학성분으로 가득한 음식을 섭취하는 현대인의 식습관]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 발전이 시작되던 1970년대 이후부터 경제 사정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가 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 편의성과 맛 위주의 가공식품들, 그리고 기호식품이 다양하게 생산됨에 따라 수 많은 식품첨가물과 가공기름들을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면서 과거에는 결코 발생하지 않았던 새로운 질병에 노출되게 되었죠.

한국건강문화교육협회는 이런 폐해를 막고 올바른 건강문화를 이루기 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 생각합니다.

첫번째로 국민들에게 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한 건강한 음식문화를 교육하고 이해시킬 수 있도록 음식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갖춘 푸드컨설턴트의 필요성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미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많은 나라와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정부가 식이지도에 필요한 국가자격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을 통해 전문인으로서 자리매김 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건강관리사 또는 식이지도사란 이름으로 여러 기관에서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죠.

그러나 식이요법 전문가는 개인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전문인력으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음식이 개인의 건강을 이끌어 간다는 사명감을 지닌 리더로 육성해야 합니다.

한국건강문화교육협회는 자연음식에 들어있는 영양소들의 약리 작용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토대로 20여년간의 식이요법 지도의 실전 경험을 통해 교육 커리큘럼을 완성시킨 전문교육기관으로써 2012년 국가정책 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푸드컨설턴트와 파이토쿠킹 지도사 국가인증 민간자격증을 발급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건강에 관한 국민의 열망과 기대에 더욱 부응하고자 사회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입니다.